1999년 6월에 눈에 띄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구진이 아인슈타인의 뇌를 조사한 후, 보통 사람들의 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아인슈타인 뇌는 수학적 사고와 공간, 운동을 지각하는 부위가 보통 사람들보다 15% 정도 크고, 대뇌에 길게 뻗쳐 있는 세로홈이 부분적으로 없는 특이한 형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는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렇다면 천재가 아닌 우리들은 아무리 해도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것일까요?

<안녕 내 친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나 하는 것과 더불어 어떻게 살았는가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