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그림책, 도표로 이해하는 경제

경제의 기초를 단기에 쌓을 수 있는 핵심 이론서
이 책은 고등학교 "경제" 과목과 대학교에서 다루는 "경제학 원론" 수준의 경제 기초 이론을 담고 있지만 모두 144쪽에 불과하다.  저자가 다년간 공무원, 군 장병과 학생들에 대한 경제 강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노련함이 묻어난다.
경제학을 접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이 느끼는 거부감은 무엇보다도 책이 두껍고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 된다는 점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담감을 줄이려고 노력하였다.

120개의 도표를 통해 경제학의 60개 주제를 학습하는 실용 수험서
대학교에서 배우는 미시 경제학과 거시 경제학을 모두 60개의 주제로 압축하고 이를 각기 2개씩의 그래프나 표로 나타내었다.  도표를 익히는 것이 위주가 되고 글이 보조 역할을 하도록 변경함으로써 시각을 활용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하였다. 이렇게 경제학을 완전히 도식화함으로써 독자들이 도표를 이해하기만 하면 나머지 부분을 보충 자료로 보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책
 
고등학교 《경제》나 《실용 경제》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과정 요소를 모두 포함하였으며, 맨큐의 경제학 등 대학 교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을 60개의 주제로 나누어 하루에 2개 주제를 이해할 경우 30일이면 마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기억력과 학습 효과는 시각에 주로 의존하는 점에 착안하여 《경제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나 현대인의 필수적인 교양으로 경제를 배우고자 하는 직장인, 한경 TESAT 등 경제 테스트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이 두꺼운 경제학 서적과 씨름하지 않고도 그래프와 그림를 이해하면 경제학의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알차고 간편하게 정리하였다.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길을 제시하는 학습 지침서   
경제학의 기초인 60개 주제 이외에도 경제학 공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음의 5가지 콘텐츠를 구성하여 추가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려고 하였다.
첫째로 본문은 도표 설명 이외에도 생활 주변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보완 기능을 지니도록 하였다.
둘째로 〈기초 다지기〉를 통하여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경제학 이론을 소개하였다.
셋째로는 〈좀 더 생각해 보자〉 코너를 마련하여 그동안 경제학에서 부각되었던 질문이나 경제학자들의 고민과 생각을 소개하여 경제적 사고의 틀과 문제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넷째로 부록의 〈시험에 자주 나오는 용어 해설〉에서는 단순한 용어 해설로 그치지 않고 각종 경제 Test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개념들을 말끔하게 정리하였다.
다섯째로는 〈경제학을 빛낸 경제학자〉에서는 모두 22명의 세계적인 경제학자를 소개하면서 경제학 발전에 어떠한 공적을 남겼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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